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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옷, 지위의 상징이던 시대 지나…모두가 좋은 옷 입게 저가정책”
야나이 다다시 회장은 10일 “공식 일정 때문에 정장을 입었지만 캐주얼 차림을 좋아해 유니클로 옷을 자주 입는다. 오늘도 속옷과 양말은 유니클로 제품을 착용했다”고 말했다.유니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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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니클로 명동중앙점 개점 기념 “청바지 1만4900원” 外
유니클로 명동중앙점 개점 기념 “청바지 1만4900원” 유니클로가 11일,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매장을 서울 충무로1가에 낸다. 지하철 4호선 명동역(6·7번 출구) 앞, 1~4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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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대우건설, 알제리 항만터미널 공사 수주 外
기업 대우건설, 알제리 항만터미널 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알제리 젠젠항 내 컨테이너 터미널 공사를 2억5248만 달러(2900여억원)에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. 이는 알제리 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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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] 스타일리스트와 함께하는 똑똑한 쇼핑 ② 한혜연-미니멀룩
칼라를 없앤 블라우스, 단추를 숨긴 바지가 미니멀룩의 ‘절제’를 보여준다. 특히 블랙 앤 화이트의 조합은 단정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가장 좋다. 지암바티스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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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다들 안된다고 했지만 … 고객을 물처럼 흐르게해 성공”
타임스퀘어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인상을 주던 서울 영등포에 대형 복합쇼핑몰 ‘경방 타임스퀘어’가 들어선다고 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“글쎄, 영등포에 그렇게 큰 쇼핑몰이 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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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] 44사이즈 여성, 왜 아동복 코너 기웃거리나 했더니
‘수선 하나 안 하고 입을 수 있다면’. 평균보다 작거나 마른 이들이라면 한 번쯤 이런 바람을 가졌을 터다. 그래서 일부 ‘아담족’ 중엔 아예 아동복을 즐겨 입는 이들도 있다.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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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90도 인사, 옐로캡 … 중국 백화점과 달라요”
중국 톈진시 롯데백화점 톈진 1호점 4층의 의류 코너에 있는 ‘슈페리어’ 매장에서 현지 고객들이 여름 골프 의류를 고르고 있다. 톈진 1호점은 고급스러운 서비스에 신경을 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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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리포트] 패스트패션 빅3 CEO들, 철학이 달랐다
최근 몇 년 새 글로벌 패션 업계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은 패스트패션. 일반 패션업체가 계절별로 신상품을 내놓는 것과 달리 보통 1~2주일 단위로 신상품을 쏟아낸다. 말 그대로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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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찬 사러 수퍼 온 손님, 옷 사고 적금도 들게
영국 광역런던주 중부에 위치한 테스코 수퍼스토어 전경. 차를 몰고 외곽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도록 주택가에 위치했다. 1600㎡의 매장에는 주 고객인 주부들을 겨냥해 5000여 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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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등포·신도림·김포서 20~30대 겨냥 쇼핑몰 대전
국내 쇼핑몰 최대 야외 생태테마파크가 들어설 롯데몰 김포 스카이파크. 하루 평균 21만여 명이 방문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. 오는 8월 오픈할 대성 디큐브시티는 국내 최고 높이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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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성산업‘1조 베팅’ … 에너지 기업의 유통 강자 꿈
차도윤 대성산업 사장이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건설 현장 근처에서 복합시설 중 아파트 2동 쪽을 가리키며 2007년 분양 당시 한 달 만에 분양이 완료됐다고 설명하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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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난꾸러기 조카에게 만화 티셔츠, 남편에겐 스트라이프 셔츠
어머니, 아버지, 아이를 위한 선물 중 가장 부담없고 실용적인 아이템은 옷이다. 옷을 선물할 때는 선물받는 사람의 성별성격취향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. 하지만 그래도 선택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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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명품 거리 ‘뉴욕 5번가’의 굴욕
뉴욕 5번가(5th Avenue)는 미국 귀족(Blue Blood)들의 거리였다. ‘철도 재벌’ 반더빌트와 ‘금융 왕가’ 모건 가문의 동네였다. ‘철강왕’ 앤드루 카네기, ‘석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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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정의 1300억원 통 큰 나눔에 일본 네티즌 “놀랍다”
손정의(孫正義·일본명 손 마사요시·53·사진) 소프트뱅크 사장이 동일본 대지진 의연금으로 100억 엔(약 1300억 원)을 쾌척했다. 손 사장의 기부액은 야나이 다다시(柳井正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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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스타벅스처럼 ‘문화’ 파는 패스트패션 만들것”
“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면 뉴요커가 된 기분을 느끼잖아요. 스타벅스처럼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패스트패션 브랜드가 등장할 겁니다.” 최근 만난 김해련(50·사진) 에이다임 대표는 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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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lose-up] 일본 최고 부자 된 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회장 인터뷰
일본 도쿄 매장 앞에 서 있는 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회장. 그는 일본 최고의 부자이지만 “이제 성공의 싹이 조금 보이는 정도”라며 더 큰 도약을 꿈꾸고 있다. [블룸버그] “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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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는 나, 스타 안 부럽다” 나만의 개성 연출이 핵심
봄맞이 패션 제안 입학취업 등으로 분주한 봄에는 캐주얼 룩, 프레피 룩이 인기를 끌기 마련이다. 하지만이번 봄에는 좀 더 세련되고 시크해진 캐주얼 룩과 프레피 룩으로 나만의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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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동 쌈지마켓 만든 그녀, 롯데를 바꾸다
지난해 11월 롯데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영입된 박기정 이사는 “여성 디자이너 후배들에게 하나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”고 말했다. 인사동의 명물 쌈지길에는 쌈지마켓이 있다.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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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유니클로·자라 잡겠다” 한국 패션의 반격
유행을 반영한 옷을 저렴하고 발빠르게 내놓는 패스트 패션(fast fashion). 해외 브랜드 중 국내 처음 상륙한 유니클로(일본)의 경우 2006년 300억원이었던 한국 매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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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장 연봉이 1억! … 롯데백화점, 7명 뽑아 포상
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간 의류업체인 탑걸과 손잡고 ‘슬림핏 무스탕 재킷’ 1800장을 출시해 모두 팔았다. 인조털을 사용하는 보통의 무스탕 재킷과 달리 양털을 사용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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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종 패스트패션, 전품목 9900원 프랜차이즈 '지지걸'
토탈패션 편의점 '지지걸' …유니클로, 자라, 망고 등 글로벌 브랜드에 도전장 지지걸 매장 입체도 국가 간 FTA로 국경없는 시장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진출한 유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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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티셔츠의 세계
티셔츠처럼 한 가지만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도 드물다. 의류 가운데 팔방미인인 셈이다. 가격대도 몇 천원대의 저가형부터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브랜드까지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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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거리서 물건 사던 20~30대 백화점 끌어들이니 매출이 40%↑
현대백화점 신촌 유플렉스점 잘나가던 일본 백화점이 고전 중인 가장 큰 이유는 젊은층이 이탈하고 있기 때문이다. 20∼30대 젊은이들이 백화점은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해 대신 가두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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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Global] 반세기 전 세계 최초로 ‘다운 점퍼’ 만든 몽클레르 레모 루피니 회장
날씨가 추우면 웃는 남자. 다운재킷 브랜드인 몽클레르의 회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레모 루피니(49) 얘기다. 이탈리아 남자 루피니는 2003년 프랑스 태생 브랜드인 몽클레르를